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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합법적인 살인

작성자 : 김영대 이메일 : 연락처 : 작성일 : 2002.06.06 00:00 조회수 : 1155
안녕하십니까..
저는 환자의 사위로써 지금 병원과 싸우고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환자의 상태 및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2001년 9월경 아버님은 병원에서 척추디스크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상없는것처럼 보여서 퇴원을 시키더군요..
나중에야 그게 병원측에서 저희를 속였다는걸 알았죠..
퇴원을 한후 집에서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통원치료를 받던중 갑자기 고열등 병세가 악화되자 인근 종합병원의 응급실로 갔고 피검사결과 염증이 너무퍼져있어 치료가 불가하니 수술한병원으로 다시가라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병원으로 갔고 수술을 집도했던그과장이 여러가지 검사를 한후 척추에 있는 쇠를제거해야한다고 해서 가족들은 어쩔수 없이 다시 재수술을 하게됐습니다.
재수술후 가족들은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의사눈치를 보며 무조건적으로 의사를 믿고 따랐습니다.
그리고는 수술부위의 실밥을 빼고 아물무렵 그의사는 다른병원으로 옮겨갔고 다른의사는 왜 여기서 버티냐며 어머님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했습니다.(은행에서 돈을 못찾아 퇴원을 못하겠다고 하니 떠났던 의사가 다시와서 병원비일부를 자기가 부담하여 퇴원을 시켰습니다.) 퇴원도 집으로 퇴원을 시켰고 그당시 퇴원진료기록에는 도보로 퇴원하였다고 나와있습니다.누워서 움직이지도 못하는상태였는데도 말입니다.
퇴원후 전흰 바로 다른병원으로 갔고 바로 입원처리하였습니다.
계속 아버님 상태는 악화되갔고 수원에 있는 아주대병원으로도 가봤지만 포기를 하였습니다.
저와 형님이 다시 병원으로 가서 환자상태를 알려주니 그제서야 원장은 다시 데리고 오면 서울에있는 유명한 박사님을 데려다가라도 교쳐주겠노라며 저흴 설득했습니다.
아버님을 모셔와서 일반병실로 올라간 몇일후 갑자기 중환자실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올라가보니 의식도 없고 듣도 보지도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지금현재는 식물인간상태입니다.
병원측에선 수술한의사와 얘기를 하던지 아니면
장례비용을 대주겠답니다.
저흰 6.4일부터 병원로비에서 농성했는데 병원측의 무자비한 폭행에 가족들 모두 집단구타를 당했습니다.물론 경찰이 왔지만 그냥 구경만하고 있더군요..
참고로 수술한의사는 얼마의 액수를 줄테니 자기를 빼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병원측에선 보험으로 하겠답니다..
지금 환자나이는 59세이고 직업은 건축업이었습니다.(사업자등록증같은건 없습니다.)
제 연락처는 016-682-5522이고 지금현재 목포에서 전주로 올라와서 농성중입니다.
부디 좋은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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